서울시 ‘착한 도시락’ 업체 3곳 공개

서울시 ‘착한 도시락’ 업체 3곳 공개

입력 2011-05-20 00:00
수정 2011-05-20 07: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용산구 서계동에 있는 키라야미, 중랑구 면목동 베스트푸드키즈, 양천구 신정2동 두영푸드 등 도시락 제조업체 3곳이 좋은 제품을 만드는 ‘착한 도시락 업체’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나들이 철을 맞아 김밥, 도시락, 햄버거, 샌드위치 등 도시락 제조업체 93곳의 위생 상태를 점검해 이 같은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이들 3개 업체는 서울시의 영업장 위생 관리상태 점검에서 ‘매우 양호’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이들 제조업체의 명단을 식품안전포털(http://fsi.seoul.go.kr)에 공개하기로 했다.

반면 현행법을 위반한 19개 업소는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현행법 위반 업소를 유형 별로 보면 위생상태 불량이 5곳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 등 표시의무 위반 3곳, 시설기준 위반 2곳 등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제조일자와 중량 등이 제대로 표시돼 있는지 확인하고, 특히 유통기한은 시간까지 체크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