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도시개발 사장 영장청구

효성도시개발 사장 영장청구

입력 2011-06-01 00:00
수정 2011-06-01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김홍일 검사장)는 31일 부산저축은행그룹 특수목적법인(SPC) 중 한 곳인 ㈜효성도시개발 사장 장모씨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씨는 인천 효성지구 사업권 인수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거래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계양구 효성동 일대 43만 5000㎡의 부지에 3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부산저축은행은 2006년 효성도시개발 등 SPC를 설립한 뒤 브로커를 동원해 사업권을 인수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11-06-01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