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비켜달라’ 다툼…천하장사 지낸 씨름선수 입건

‘길 비켜달라’ 다툼…천하장사 지낸 씨름선수 입건

입력 2011-06-08 00:00
수정 2011-06-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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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새벽 주택가 골목길에서 사소한 시비로 몸싸움 등을 벌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프로씨름 선수 A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행 3명과 B씨 일행 3명은 지난 5일 0시5분께 수원시 연무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차량 진행 등의 문제로 시비가 붙어 다툼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일행이 골목길에서 택시기사와 언쟁을 벌이며 차량 진행을 방해하고 있는데, 마침 차를 몰고 지나던 B씨 일행 3명과 다툼이 발생한 것으로 1차 조사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8일 A씨 일행 3명을 조사한 데 이어 10일 B씨 일행 3명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천하장사를 지낸 프로씨름 선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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