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20일 낮 12시를 기해 춘천시를 비롯해 원주, 영월, 횡성, 철원, 화천, 홍천, 양구 등 영서지역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을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사와 동풍에 의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영서지역은 노약자의 경우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한편 외출시 강한 자외선에 대비해야 한다”며 “고온현상은 22일 오후에 비가 시작되면서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을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사와 동풍에 의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영서지역은 노약자의 경우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한편 외출시 강한 자외선에 대비해야 한다”며 “고온현상은 22일 오후에 비가 시작되면서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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