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21일 또래 중학생을 집단 구타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16.무직)군과 송모(16.무직)양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19일 오후 3시께 제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A(14)군을 집단 구타해 현금 9천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다시 인근 공터로 끌고 가 담뱃불로 손등을 지지는 등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평소 A군이 자신들에 대해 험담을 하고 다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19일 오후 3시께 제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A(14)군을 집단 구타해 현금 9천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다시 인근 공터로 끌고 가 담뱃불로 손등을 지지는 등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평소 A군이 자신들에 대해 험담을 하고 다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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