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46%, 간접광고 보고 상품 사봤다”

“소비자 46%, 간접광고 보고 상품 사봤다”

입력 2011-07-06 00:00
수정 2011-07-06 07: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가상광고 등 신유형 광고에 대부분 긍정적

소비자의 절반가량인 46%가 영화나 TV의 간접광고를 보고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최근 전국 소비자 7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광고와 간접광고(PPL)에 관한 수용자 인식 조사’에서 이같이 드러나 간접광고가 구매로까지 연결되는 비율이 비교적 높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 중 68%가 영화나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광고를 부분적으로 기억했고, 등장하는 브랜드나 제품을 눈여겨본다는 사람도 32%에 달했다.

또 61%가 간접광고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한 반면, 부정적으로 본다는 의견은 14%에 그쳤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이유는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서’(55%), ‘자연스럽게 광고로 인식되지 않기 때문’(22.5%), ‘몰랐던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12.7%)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광고 매체로는 드라마가 5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영화(20%), 쇼ㆍ오락프로그램(9%)이 뒤를 이었다.

특히 10명 중 7명(67%)이 드라마 속 간접광고가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가상광고와 관련해서는 37%가 광고를 본 후 브랜드나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다고 답했다.

가상광고나 간접광고 등 신유형 광고에 대해서는 ‘광고기법이 신선하고 재밌다’(56%), ‘앞으로 전통광고보다 더 각광받을 것’(45%)이라는 긍정적 의견이 다수였다.

조사와 분석을 담당한 DMC미디어 관계자는 “신유형 광고를 긍정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많지만 지나치게 상업적이거나 스토리 흐름을 방해한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세심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일부터 15일까지 BS(Business Service)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bs.seoul.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무료로 결과를 볼 수 있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한 외교사절, 경제·법조·종교·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서울시의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장으로서 지난 4년 동안 서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 결과, 도시 종합경쟁력을 비롯한 모든 국제적 평가 순위가 우상향하고 있다”며 “강북을 경제·문화의 거점으로 전환해 서울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고, 2031년 31만 호 주택 공급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도봉구를 비롯한 동북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뿌리산업 육성과 도봉구 양말산업 지원, 서민 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특히 “오 시장이 강조한 강북권 발전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정책 개발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