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의 여고생 조카 성추행에 납치시도까지

동거녀의 여고생 조카 성추행에 납치시도까지

입력 2011-07-08 00:00
수정 2011-07-08 08: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주 상당경찰서는 8일 수년 간 동거녀의 조카를 성추행하고 납치까지 하려 한 혐의(미성년자 약취미수 등)로 김모(4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께 충북 증평군에서 하교하던 동거녀의 여고생 조카 A(15.여)양을 자신의 차에 태워 납치하려다가 가방만 빼앗아 도망가는 등 A양이 초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지금껏 강제추행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모가 이혼하면서 고모와 함께 생활해오던 A양은 무서워서 이 사실을 숨겨 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