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학로서 ‘시조의 날’ 행사

21일 대학로서 ‘시조의 날’ 행사

입력 2011-07-13 00:00
수정 2011-07-13 0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시조시인협회(이사장 한분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제6회 시조의 날’ 행사를 갖는다. 현대시조의 정체성과 관련한 종장 율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세미나가 눈길을 끈다. 김학성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시조의 절주와 종장 운용의 바람직한 방향’을, 홍용희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성리학적 세계관과 시조미학의 현재적 가능성’을, 시조시인 홍성란이 ‘시인이 본 시조 종장 운용의 문제점’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2011-07-1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