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홧김에 이웃주민 살해 40대 구속

부산경찰, 홧김에 이웃주민 살해 40대 구속

입력 2011-07-18 00:00
수정 2011-07-18 07: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동부경찰서는 18일 홧김에 이웃주민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권모(4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50분쯤 부산 부산진구 모 노래주점 앞에서 이모(41)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권씨는 같은 동네에 사는 이씨와 노래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이씨가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언행을 하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