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20대男 2명 바다에 빠져 1명 사망

양양서 20대男 2명 바다에 빠져 1명 사망

입력 2011-07-30 00:00
수정 2011-07-30 12: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0일 오전 6시30분께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에서 임모(25.경기도)씨와 이모(25.〃)씨가 바다에 빠진 것을 속초해경과 119구조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임씨는 숨지고 이씨는 중태다.

중학교 동창인 임씨 등은 이날 오전 낙산해수욕장에 온 뒤 바다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일행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해경은 “낙산해수욕장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수영이 금지되고 안전요원도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만 배치되는 해수욕장”이라며 “사각시간대에는 물놀이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