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이날 신도 요시타카 의원 등 울릉도를 방문하려는 자민당 우익 의원 3명의 김포공항 입국이 거부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합법적으로 입국하려는 우리나라 국회의원에 대해 (한국이 입국 금지로 대응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없기를 기대한다.”며 민감한게 반응했다.
이미지 확대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앞쪽) 자민당의원과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여성) 중의원(하원) 의원,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뒤쪽 콧수염 난 이) 참의원의원 등 자민당 의원들이 1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 법무부 송환대기실로 향하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앞쪽) 자민당의원과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여성) 중의원(하원) 의원,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뒤쪽 콧수염 난 이) 참의원의원 등 자민당 의원들이 1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 법무부 송환대기실로 향하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민당 지도부들은 소속 의원들의 방한이 개인자격으로 이뤄졌다는 점을 거듭 밝히며 향후 한·일 관계에 미칠 파장을 감안해 최대한 말을 아꼈다. 1일 오후까지 당의 공식 입장도 내지 않았다. 지요다구 나가타초에 위치한 자민당사도 평소와 다름없이 평온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