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 위조수표로 재력가 속이려다 덜미

1천억 위조수표로 재력가 속이려다 덜미

입력 2011-08-01 00:00
수정 2011-08-01 10: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천억 원대의 위조 수표와 미화를 가지고 재력가를 상대로 사기를 치려 한 혐의(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로 이모(56)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의 한 은행 VIP실에서 최모씨에게 ‘600억원이 들어 있는 잔고 통장을 만들어주면 15억원을 주겠다’며 위조한 1천억원짜리 수표와 5천달러짜리 미화 한 장을 보여주고 행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수표와 달러가 그다지 정교하지 못한 것을 눈치 챈 최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이씨에게 1천억원짜리 위조 수표와 140억원 상당의 위조 미화를 건네줬다는 김모씨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또 자신이 부산에서 선원을 운영하는 주지 스님이라는 이씨의 주장에 따라 정확한 신원을 캐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