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에어컨실외기 5대 불..수십명 대피 소동

대전서 에어컨실외기 5대 불..수십명 대피 소동

입력 2011-08-06 00:00
수정 2011-08-06 21: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오후 10시46분께 대전시 서구 둔산동의 한 상가건물 1층에 설치된 에어컨실외기가 불에 타면서 건물에 있던 고객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불은 에어컨실외기 5대와 건물 외벽 30㎡를 그을려 491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다.

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건물 내부에 있던 고객들은 불이 나자마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