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메라박물관서 클래식SLR 특별전

한국카메라박물관서 클래식SLR 특별전

입력 2011-08-09 00:00
수정 2011-08-09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카메라의 옛 모습은 어땠을까. 경기 과천시 한국카메라박물관에서 다음 달 4일까지 열리는 ‘중대형 일안반사식(一眼反射式) 카메라 특별전’을 통해 책에서만 보던 희귀 클래식 카메라들을 만날 수 있다.

일안반사식 카메라는 렌즈와 필름 사이에 움직이는 거울을 사용해 화상을 필름 등에 투사하는 방식을 쓴다. 요즘의 디지털 일안반사식 카메라(DSLR)는 이미지 센서가 필름을 대신한다.

지난달 23일부터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서는 지난 1898년 최초로 상용화된 일안반사식 카메라부터 최근 나온 기종까지 모두 110여점의 중·대형 카메라를 선보이고 있다. 렌즈 등 카메라 부속 기기 50여점도 전시 중이다.

김종세(60) 관장이 중국 시짱(티베트)자치구의 전통 염전 지역을 방문해 촬영한 작품들을 전시한 ‘차마고도-천년의 염전’ 사진전도 함께 열리고 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1-08-09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