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시모집 경쟁률 7.09대1

서울대 수시모집 경쟁률 7.09대1

입력 2011-08-19 00:00
수정 2011-08-19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대는 201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883명 모집에 1만 336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09대1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710명 모집에 2448명 지원으로 3.45대1을 보여 지난해 최종경쟁률(2.89대1)을 크게 웃돌았다. 특기자전형 역시 1173명 모집에 1만 919명이 몰리면서 9.31대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8.97)보다 상승했다. 정원외 모집 기회균형선발전형은 190명 모집에 1253명이 지원해 6.59대1을 기록했다.

수시모집 지원율이 크게 상승한 것은 올해부터 지역균형선발과 특기자전형 모두 지원 제한이 완화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서울대 수시모집 면접과 실기고사는 10~11월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0일 발표된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1-08-19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