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7시50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부산방면 1㎞ 지점에서 시외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관광버스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사 최모(51)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숨졌고 시외버스 운전사 신모(49)씨 역시 중상이다.
시외버스와 관광버스 승객 4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시외버스 운전사는 앞서가던 승용차가 추돌사고를 일으키자 이를 피하기 위해 급히 핸들을 꺾으면서 중앙선을 침범했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상하행선이 1시간30분가량 정체돼 출근길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사 최모(51)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숨졌고 시외버스 운전사 신모(49)씨 역시 중상이다.
시외버스와 관광버스 승객 4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시외버스 운전사는 앞서가던 승용차가 추돌사고를 일으키자 이를 피하기 위해 급히 핸들을 꺾으면서 중앙선을 침범했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상하행선이 1시간30분가량 정체돼 출근길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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