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세금추징’ 강호동, 시민이 검찰에 고발

‘수억 세금추징’ 강호동, 시민이 검찰에 고발

입력 2011-09-07 00:00
수정 2011-09-07 11: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세금 과소 납부로 국세청으로부터 수억원 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연예인 강호동(41)이 검찰에 고발당했다.

7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시민 전모씨는 이날 오전 “강호동의 탈세 행위에 사법부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강호동을 탈세 혐의로 고발했다.

전씨는 고발장에서 “강호동은 국민의 사랑을 받고 국민을 대표하는 MC임에도 국가 경제를 현저히 마비시킬 수 있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법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엄격하고 단호한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강호동 소속사는 강호동이 최근 세금 과소 납부로 국세청으로부터 수억원 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며 “추징된 세금을 충실히 납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