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고속버스 환승 일시 중단

추석연휴 고속버스 환승 일시 중단

입력 2011-09-07 00:00
수정 2011-09-07 15: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안ㆍ횡성ㆍ선산휴게소 상ㆍ하행 6개소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과 영동고속도 횡성, 중부고속도 선산 등 상ㆍ하행 6개 휴게소 시행 중인 고속버스 환승이 추석을 전후해 일시 중단된다.

전북도는 정안ㆍ횡성ㆍ선산 휴게소에 발권시스템을 갖춘 환승 정류소가 설치돼 하루 600명 안팎이 이용하고 있으나 추석을 전후한 9∼14일 환승이 정지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출발지부터 고속버스 만차로 휴게소에서 환승을 위해 장시간 기다리는 등 오히려 환승 이용이 불편이 크기 때문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운행 노선과 횟수가 적어 고속버스를 이용하려면 장시간 기다리거나 인근 대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중소 도시민의 이용 불편을 없애고자 이들 휴게소에 2009년부터 평일(월∼목요일)에 환승 정류소를 설치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