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점검 못하셨나요? 무상서비스 이용하세요

차량 점검 못하셨나요? 무상서비스 이용하세요

입력 2011-09-10 00:00
수정 2011-09-1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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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체 연휴기간 운영

이번 추석에 자동차로 고향을 찾을 계획이라면 귀향길에 오르기 전 차량 점검은 필수다. 바쁜 마음에 차량 점검을 하지 못했다면 연휴 기간 동안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전국 곳곳에서 하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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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마모도와 공기압 점검은 가장 기본. 타이어 마모를 쉽게 알아보려면 100원짜리 동전을 트레드 홈에 넣어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이면 수명이 다 됐다고 보면 된다. 타이어 공기압도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안전성 확보와 연비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비상시에 대비한 스페어타이어 체크도 필수.

앞바퀴에서 ‘삐익’ 소리가 날 경우 브레이크 패드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브레이크 패드는 앞쪽의 경우 2만㎞마다, 뒤라이닝의 경우 4만㎞마다 갈아줘야 한다.

또 바빠서 차량점검을 지나쳤다면 현대기아차, 르노삼성,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가 한국자동차공업협회를 통해 합동으로 9일부터 14일까지 고속도로 및 국도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서비스 코너에 들러도 좋다. 또 인근 지역에서 고장이 난 자동차에 대해서는 긴급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락처는 현대차 080-600-6000, 기아차 080-200-2000, 한국지엠 080-3000-5000, 르노삼성 080-300-3000, 쌍용차 080-500-5582 등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9-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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