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전문대 입시 특별전형 일정 3주 앞당겨

2013학년도 전문대 입시 특별전형 일정 3주 앞당겨

입력 2011-09-14 00:00
수정 2011-09-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재 고교 2학년생이 치르는 2013학년도 전문대학 입시에서는 성적 이외에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입학전형의 비중이 늘어난다. 또 특별전형을 하는 모집단위의 경우 수시모집 시기보다 3주 앞당겨 내년 8월 16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3일 전국 143개 전문대의 입시계획을 모은 ‘2013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했다. 수시모집 전형기간은 2012년 9월 6일~12월 3일, 합격자 발표는 2012년 12월8일까지, 등록기간은 2012년 12월 12~14일이다. 미등록 충원은 2012년 12월 20일까지다.

정시모집은 2012년 12월 21일~2013년 3월 4일로 원서접수와 전형, 합격자 발표가 이어진다. 정시 합격자 등록은 전년보다 이틀 연장해 2013년 3월 4일까지 등록을 받는다. 다만 3월 1∼4일 등록은 다른 대학 미등록자만 할 수 있다. 전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뉜다. 정원 내 특별전형은 특기자, 취업자, 연계교육 대상자, 동일계 등 다양한 전형을 대학별 독자 기준으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 원서접수도 수시모집 시기보다 3주 앞당겨 8월 16일부터 실시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thumbnail -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2011-09-14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