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에 나승연 대변인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에 나승연 대변인

입력 2011-09-15 00:00
수정 2011-09-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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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연 유치위원회 대변인
나승연 유치위원회 대변인
대한적십자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한 나승연(38·여) 유치위원회 대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하고 15일 한적 본사에서 위촉식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언론인 출신인 나 대변인은 지난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유창한 영어와 함께 호소력 있는 프레젠테이션으로 2018년 동계올림픽을 평창에 유치하는 데 기여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한적은 “유창한 영어·불어 실력과 논리 정연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로 최근 워킹맘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1-09-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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