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정전으로 공장가동 중단 속출

경남 김해 정전으로 공장가동 중단 속출

입력 2011-09-15 00:00
수정 2011-09-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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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경남 김해지역에서 정전으로 인해 공장가동이 중단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5일 한국전력공사 김해지점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전력예비율이 5% 이하로 떨어지면서 오후 4시 이후부터 지역 내 상동면 등 6개 지역 배전선로 전력이 끊어졌다.

이 때문에 김해시 상동면과 한림면 등에 밀집한 제조업체들의 공장가동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시내 한림면 가산리에서 발전설비를 생산하는 A사 관계자는 “예고도 없어 갑자기 전기가 끊겨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며 “인근 업체들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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