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공사장서 인부 2명 추락 중상

함평 공사장서 인부 2명 추락 중상

입력 2011-09-22 00:00
수정 2011-09-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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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25분께 전남 함평군 손불면 학산리 모 리조트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박모(59)씨와 곽모(30)씨가 3m 높이 구조물에서 떨어져 어깨뼈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철골 구조물 위에서 작업하다 갑자기 구조물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와 사고 현장에 있던 작업 인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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