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한달간 야간 통행 금지

주한미군 한달간 야간 통행 금지

입력 2011-10-08 00:00
수정 2011-10-08 00: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임스 서먼 주한미군 사령관은 7일 오후 각급 부대 지휘관과 긴급 화상 회의를 열고 병사들의 야간 통행을 제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주한미군은 다음 달 6일까지 평일에는 오전 1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3시까지만 각각 야간통행이 허용된다. 여기에는 미대사관 소속 장병을 제외한 모든 장교와 사병이 해당된다. 사령관은 또 사과 성명을 내고 “미군 병사로 인해 발생한 고통에 대해 사과드린다.”면서 “관할 수사기관의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1-10-08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