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제3대 본부장 3명 임명

인천항만공사 제3대 본부장 3명 임명

입력 2011-10-16 00:00
수정 2011-10-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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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경영ㆍ운영ㆍ건설 부문에서 제3대 본부장 3명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영본부장에 박상제(49)씨, 운영본부장에 최해섭(54)씨, 건설본부장에 박홍남(57)씨가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박상제씨는 연세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러시아 극동인문대 상임교수, 경남도 해외통상자문관, 경남도의회 의원에 이어 현재 국제문화교류회 이사를 맡고 있다.

청운대를 졸업하고 현재 인하대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최해섭씨는 인천시 세무팀장 등을 거쳐 2005년 7월 인천항만공사 출범 때부터 공사에서 재직 중이다.

박홍남씨는 목포공업대와 인하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부산항건설사무소 항만정비과장, 해양수산부 항만재개발기획과장 등을 지내고 현재 국토해양부 항만개발과장 자리에 있다.

IPA는 지난 8월 제3대 김춘선 사장이 취임한 후 본부장 3명 전원을 교체하기로 하고 공모를 통해 본부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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