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효모공장서 직원 질식…1명 사망, 1명 부상

문경 효모공장서 직원 질식…1명 사망, 1명 부상

입력 2011-10-31 00:00
수정 2011-10-31 15: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1일 오전 8시 50분께 경북 문경시 영순면 영순농공단지의 한 효모공장에서 직원 연모(56)씨와 김모(51)씨가 약 4m 높이의 액상효모저장탱크를 수리하기 위해 탱크 안에 들어갔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사고로 연씨가 숨지고 김씨가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탱크 내에 효모 가스가 남은 상태에서 들어가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