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그룹이었던 젝스키스의 멤버들이 연달아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는 등 구설수에 올랐다.
이미지 확대
‘젝스키스’ 강성훈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젝스키스’ 강성훈
서울 강남경찰서는 아이돌그룹 ‘젝스키스’의 멤버였던 가수 이재진(32)씨를 음주 교통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등 위반)로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이씨는 전날 오후 11시2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S호텔 앞 거리에서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 알코올농도 0.087% 상태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다 박모(31)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술을 마신 이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젝스키스의 또 다른 멤버 강성훈(31)씨는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다시 사기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5월 리스한 외제 승용차를 담보로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채권자 A씨에게 고소를 당했다. 강성훈은 4월에도 외제차를 담보로 5억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아 피소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두 건은 같은 사건인데 피해자가 2명이다. 연예인 출신이다 보니 중간에 소개를 해 준 사람 등 관련된 사람이 많아 복잡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넘긴 상태다.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