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하 5.4도…한파주의보

서울 영하 5.4도…한파주의보

입력 2011-11-24 00:00
수정 2011-11-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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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4일 오전 7시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부내륙 일부지역에서 23일 아침에 비해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져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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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24일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두툼한 옷을 입고 출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부내륙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24일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두툼한 옷을 입고 출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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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기준 주요지역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5.4도, 동두천 -6.6도, 문산 -7.1도, 철원 -8.6도, 춘천 -5.8도, 대관령 -8.9도, 인천 -3.9도 등이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강화군 제외), 경기도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남양주시, 여주군, 광주시, 강원도 횡성군, 원주시, 철원군, 화천군, 홍천군 평지, 양구군, 인제군 평지, 충청북도 괴산군,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 증평군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거나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일부지방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가운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간 곳도 있다”고 전했다.

이번 추위는 25일 낮부터 점차 기온이 상승한 뒤 모레인 26일 낮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풀릴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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