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의 지상파 방송 실시간 재전송 대가 산정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케이블TV방송사업자(SO)들은 24일 낮 12시로 예정했던 지상파 디지털 방송신호(8VSB) 송출 중단을 보류한 채 이날 지상파 측과 협상에 나섰다.
김준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갖고 “협상이 이전보다 잘 진행되고 있는 상태”라면서 “양측이 시청자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케이블TV 비상대책위원회는 “극적 타결 가능성 있다.”면서 “막바지 대화를 위해 지상파 디지털 방송 신호 송출 중단은 일시 보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타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방통위의 설명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김준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갖고 “협상이 이전보다 잘 진행되고 있는 상태”라면서 “양측이 시청자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케이블TV 비상대책위원회는 “극적 타결 가능성 있다.”면서 “막바지 대화를 위해 지상파 디지털 방송 신호 송출 중단은 일시 보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타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방통위의 설명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1-11-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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