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1개 시ㆍ군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

강원 11개 시ㆍ군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

입력 2011-12-03 00:00
수정 2011-12-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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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동해시와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등 4개 시ㆍ군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또 앞서 오후 2시 30분께는 강릉시와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평창군, 홍천군, 인제군 산간 지역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오후 6시를 기해 도내 11개 시ㆍ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지난 29일부터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향로봉 110㎝, 미시령 86㎝, 대관령 43.7㎝, 태백 21.7㎝ 등이다.

송상규 예보관은 “오늘(3일)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영서지역은 흐린 뒤 개겠고, 영동지역의 눈과 비는 오후 늦게부터 대부분 그치겠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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