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성매매업소 운영한 형제 구속

기업형 성매매업소 운영한 형제 구속

입력 2011-12-08 00:00
수정 2011-12-08 16: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목포경찰은 8일 기업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위반)로 S 휴게실 대표 홍모(51)씨와 동생(46)을 구속했다.

또 성매매 여성, 성매수 남자 등 1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했다.

홍씨 형제는 지난 2006년부터 산정동에 휴게실을 차려놓고 여성 종업원을 고용, 성매매 등을 통해 13억원의 부당 이익을 본 혐의를 받고 있다.

단속에 대비해 건물 입구와 주변 곳곳에 폐쇄회로(CC) TV 5대, 움직임 감지 벨 등을 설치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리모컨 작동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밀실도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