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AV(어덜트 비디오·성인 비디오)회사인 루비는 최근 “‘서울의 사랑’이란 신작 AV에 한국인 신영웅(40)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유명 여배우 기리오카 사츠키(43)와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서울의 사랑’은 서울을 찾은 연상의 일본 여인이 한국 남성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으로 부제인 ‘한류 이케멘(훈남)과의 사랑을 꿈꾸는 일본 숙녀들’을 타겟으로 한 작품이다. 작품에 출연한 신영웅 역시 ‘한류 이케멘’의 상징적 존재인 ‘욘사마’ 배용준의 모습을 본딴 갈색 웨이브 머리를 하고 있다.
신영웅의 본명은 김현수로 1992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지만 1군 데뷔를 앞두고 팔꿈치 부상으로 은퇴한 비운의 야구선수다. 은퇴후 이름을 바꾼 신영웅은 각종 국내 성인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주목받는 남자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지난해에는 한 케이블TV 채널 다큐멘터리에 출연, 에로배우로 변신한 삶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