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왼쪽)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오른쪽) 국무장관이 올해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남성과 여성으로 꼽혔다. 미 일간지 USA투데이가 여론조사기관 갤럽과 공동으로 조사해 27일(현지시간) 발표한 결과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2008년 대통령 당선자 시절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클린턴 장관은 무려 9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18일 성인 남녀 1019명에게 전화 설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11-12-2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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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