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신발가게 불…한밤 주민 대피

이태원 신발가게 불…한밤 주민 대피

입력 2012-01-05 00:00
수정 2012-01-05 08: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오전 2시4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1층 수제화 매장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물품 등을 태우고 2·3층 주택 주민들이 한밤에 대피했다.

불은 건물 1·2층 70㎡ 중 60㎡가 그을리거나 소실됐고 신발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타 모두 1천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주민 6명이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발매장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