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엔지니어상’ 이필종·신교근씨

‘1월 엔지니어상’ 이필종·신교근씨

입력 2012-01-10 00:00
수정 2012-01-10 0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로 이필종(왼쪽) 포스코 수석연구원과 신교근(오른쪽) 대원인물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이필종 수석은 철강제조공정의 수냉각기술을 20년 넘게 연구해왔으며, 외국 기술에 의존했던 철강제조공정 국산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수석이 주도한 포스코의 독자냉각기술은 신설 광양 후판공장에 적용됐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신 소장은 21년 동안 나이프용 합금공구강 신소재 개발에 전념하면서 산업용 나이프의 국산화를 이끌었다. 특히 신 소장은 기존 제품에 비해 가볍고 정밀성이 높은 초경나이프를 개발해 연 20억원 이상의 수출효과를 거뒀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2-01-1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