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순환로 또 추락사고…운전자 사망

내부순환로 또 추락사고…운전자 사망

입력 2012-01-19 00:00
수정 2012-01-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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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3건 모두 도로화단 충돌후 추락 추정”

19일 오전 2시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내부순환로에서 성산대교 방면에서 홍은램프 쪽으로 달리던 김모(41)씨의 체어맨 차량이 약 25m 아래 홍제천 연가교 부근 천변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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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내부순환로 홍제천 연가교 부근에서 소방대원들이 추락한 차량에 대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내부순환로 홍제천 연가교 부근에서 소방대원들이 추락한 차량에 대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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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차량에서 튕겨져나온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김씨 차량은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 차량이 연희램프 화단에 충돌한 뒤 내부순환로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내부순환로에서는 지난해 11월28일과 30일에도 각각 트럭과 냉동탑차가 화단에 충돌한 뒤 차량이 뜨면서 110㎝ 높이의 방호벽을 넘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성 논란이 제기됐다.

3건의 사고는 홍은동 홍지문터널 입구에서 발생한 첫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2㎞ 안에서 발생했다.

한편 서울시는 내부순환로 추락사고와 관련해 전문기관과 합동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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