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에서 무장괴한들이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를 난사해 8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치는 참극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인 ‘프렌사 리브레는 21일(현지시간) 밤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 외곽에 위치한 비야 누에바의 한 나이트클럽에 괴한들이 들이닥쳐 총기를 마구 발사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난 나이트클럽에는 주말 밤 춤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만원을 이뤄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나이트클럽 주변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M-16’ 자동소총 5정과 택시 1대를 발견했다. 하지만 범행을 저지른 괴한들의 정체와 범행 동기는 아직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현지 언론은 지난 14일 새로 취임한 오토 페레스 몰리나 과테말라 대통령은 임기 중 ‘범죄와의 전쟁’을 벌일 것이라고 선포했지만 취임 초부터 생긴 대형 사건에 상당히 곤혹스러워할 것으로 보인고 전했다.
살상극이 일어난 비야 누에바는 인구 10만명당 살인범죄율이 38명에 이를 정도로 악명이 높은 ‘범죄의 도시’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현지 언론인 ‘프렌사 리브레는 21일(현지시간) 밤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 외곽에 위치한 비야 누에바의 한 나이트클럽에 괴한들이 들이닥쳐 총기를 마구 발사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난 나이트클럽에는 주말 밤 춤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만원을 이뤄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나이트클럽 주변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M-16’ 자동소총 5정과 택시 1대를 발견했다. 하지만 범행을 저지른 괴한들의 정체와 범행 동기는 아직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현지 언론은 지난 14일 새로 취임한 오토 페레스 몰리나 과테말라 대통령은 임기 중 ‘범죄와의 전쟁’을 벌일 것이라고 선포했지만 취임 초부터 생긴 대형 사건에 상당히 곤혹스러워할 것으로 보인고 전했다.
살상극이 일어난 비야 누에바는 인구 10만명당 살인범죄율이 38명에 이를 정도로 악명이 높은 ‘범죄의 도시’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