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에 1~2㎝ 눈… 빙판길 우려

경기북부에 1~2㎝ 눈… 빙판길 우려

입력 2012-01-25 00:00
수정 2012-01-25 0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4일 오후 10시께부터 경기북부 전역에 1~2㎝ 눈이 내린데다 매서운 한파가 이어져 25일 출근길 주의가 요망된다.

25일 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경기북부 지역은 고양 2.0㎝, 문산 0.6㎝, 의정부 0.5㎝, 동두천 0.2㎝의 강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눈은 새벽까지 1~3㎝가 더 내린 뒤 그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그러나 경기북부 지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에서 영하 15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곳은 빙판길로 변할 우려가 있다”며 출근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