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복어 먹은 남성 6명 중독…1명 중태

대전서 복어 먹은 남성 6명 중독…1명 중태

입력 2012-01-31 00:00
수정 201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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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복어 요리를 먹은 남성 6명이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 중이나 1명은 위독한 상태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7시께 대전 서구 도마동의 한 식당에서 복어 요리를 먹고 복통, 근육마비, 호흡장애를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전날 제주도에서 바다낚시로 잡아온 복어를 요리해 나눠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식당 업주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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