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 개장 이벤트
1일 한국마사회 경주마들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을 질주하고 있다. 경주마들이 해운대구 각 동을 대표해 달린 이벤트는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기념행사로 열렸다.
부산 왕상관기자 skwang@seoul.co.kr
부산 왕상관기자 skwang@seoul.co.kr
경주마들은 사고 장소에서 700여m 떨어진 승마장에서 훈련 도중 울타리를 넘어 뛰쳐나와 선로에 서 있다 열차에 치였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열차 기관사가 경주마를 보고 경적을 울리며 비상제동을 했으나 충돌했다”며 “열차에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열차는 사고 10여분 뒤에 다시 운행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