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서 농협 조합장 숨진 채 발견

장흥서 농협 조합장 숨진 채 발견

입력 2012-02-09 00:00
수정 2012-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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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하루 앞둔 단위 농협 조합장이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오후 5시 15분께 전남 장흥군 관산읍의 한 저수지에서 모 농협 조합장 이모(62)씨가 차량에 탄 채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직 조합장인 이씨는 최근 차기 조합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낙마했고 선거관련 불법행위 여부에 대해 경찰 소환조사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씨의 주변인과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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