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이동 빌라서 불…30대 남성 사망

서울 우이동 빌라서 불…30대 남성 사망

입력 2012-02-17 00:00
수정 2012-02-17 08: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7일 오전 4시9분께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있는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이모(30대 추정)씨가 숨졌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건물 72㎡와 집안에 있던 집기류 등을 태워 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 관계자는 “1차 보고서에 이씨의 사망원인이 연기에 의한 질식사라고 나와있지만, 자세한 사항은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이씨와 함께 사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감식반을 투입해 화재 원인과 사망자의 타살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