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호 前판사, 사법개혁 토크콘서트 출연

서기호 前판사, 사법개혁 토크콘서트 출연

입력 2012-02-20 00:00
수정 2012-02-20 12: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17일부로 법복을 벗은 서기호 전 서울북부지법 판사가 사법개혁운동을 위해 첫 활동에 나선다.

서 전 판사는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2시간가량 사법개혁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 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단체 연합인 ‘99% 국회점령 프로젝트’가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사회 각계각층의 패널 3∼5명이 국민의 사법불신 해소와 사법부 개혁방안에 대해 질문하면 서 전 판사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패널은 섭외 중이며 사회는 개그맨이자 현재 학원강사인 노정렬씨가 맡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