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삼성전자 공과대학교 졸업식에서 권오현(오른쪽)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이날 석·박사 66명이 학위를 받았다. 1989년 사내 기술대학으로 출발한 삼성전자 공과대학교는 2001년 성균관대와 인재육성 산학협동 협약을 맺어 사내 대학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정규 대학 승인을 받았다.
삼성전자 제공
2012-02-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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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