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포털 사이트 구글은 23일 소설가 이효석 탄생 105주년을 기념해 로고를 바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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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로고는 이효석의 대표작 ‘메밀 꽃 필 무렵’의 한 장면을 표현하고 있다. 소설 속 허생원이 동이와 함께 메밀 꽃이 피어 있는 길을 걷는 장면을 담고 있는 것. 이 로고를 클릭하면 이효석에 대한 검색 결과가 나온다. 이색 로그는 구글이 갖가지 기념일마다 선보이는 로고 ‘두들’(Doodle)로, 하루 동안 국내에서 접속한 구글의 첫 페이지에 뜬다. 구글은 국내 정서에 맞는 ‘두들’에 대한 의견을 받아 이를 본사에서 결정한다고 밝혔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12-02-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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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