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애인에 폭력 교사한 10대 여성 입건

헤어진 애인에 폭력 교사한 10대 여성 입건

입력 2012-02-24 00:00
수정 2012-02-24 14: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릉경찰서는 24일 다른 남자를 시켜 헤어진 남자 친구에게 폭력을 휘두르게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배모(19ㆍ여)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배씨의 부탁을 받고 폭력을 휘두른 최모(22)씨 등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배씨는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최씨 등 2명에게 헤어진 애인 김모(17)군을 폭행하도록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씨의 부탁을 받은 최씨 등은 지난 2일 오전 1시께 강릉시 입암동 김 군의 집에 배달원을 가장해 침입, 잠을 자고 있던 김 군을 야구방망이와 주먹, 발로 폭행하고 흉기로 허벅지를 찔러 전치 7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