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동료 때려 숨지게 한 러시아 선원 검거

부산해경, 동료 때려 숨지게 한 러시아 선원 검거

입력 2012-02-25 00:00
수정 2012-02-25 14: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해양경찰서는 25일 홧김에 동료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러시아 선원 B(2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B씨는 24일 오후 11시27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적 수산물 가공선 빅토리아호(9천800t급) 침실에서 동료 선원인 L(25)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 조사 결과 B씨는 L씨 등 선원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