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말다툼을 벌이다가 승려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께 인천시 계양구의 한 사찰에서 승려 B(53·여)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하다가 둔기로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10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데 술을 마신 상태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께 인천시 계양구의 한 사찰에서 승려 B(53·여)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하다가 둔기로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10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데 술을 마신 상태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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