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학생들 ‘베를린 무용콩쿠르’ 석권

한예종 학생들 ‘베를린 무용콩쿠르’ 석권

입력 2012-03-06 00:00
수정 2012-03-06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예술종합학교는 5일 무용원 실기과 재학생들이 제9회 베를린국제무용콩쿠르에서 상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현대무용 부문에서 한태준(23)·이흥원(22)씨가 공동 1등을 차지했고, 윤나라(23)씨가 2등을 했다. 이번 수상으로 한씨와 이씨는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발레 부문에서는 양채은(21)·나대한(20)씨가 파드되(2인무) 1등에 올랐다. 또 발레 시니어 부문에서 윤효민(21)씨와 김수민(22)씨가 각각 2등과 3등을 했다.

독일 베를린국제무용콩쿠르는 유럽에서 열리는 가장 큰 무용 축제로, 클래식·네오클래식·현대무용·포크·재즈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28일에 열렸으며, 30여개국에서 무용수 500여명이 참가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12-03-06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