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학 미끼 돈받은 유소년축구 감독 등 구속

대학진학 미끼 돈받은 유소년축구 감독 등 구속

입력 2012-03-20 00:00
수정 2012-03-20 1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양평경찰서는 20일 대학에 진학하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학부모한테서 돈을 받은 혐의(사기 등)로 경기도 모 지역 유소년축구클럽 감독 A(59)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대한유소년축구연맹 전 간부 B(6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지방의 모 대학 축구감독 C(55)씨에 대해서는 배임수재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축구 특기생 자녀를 둔 학부모 5명으로부터 대학 진학과 해외유학, 프로구단 입단 등의 알선비 명목으로 1억8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